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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고객이 원하는 친환경 빌딩, 여기에 수익성 있다”2017-05-24 19: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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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친환경빌딩 


혹자는 정부도 이산화탄소 배출 문제에 신경을 쓰지 않는데 왜 우리가 신경 쓰냐고 묻는다. 
해답은 시장에 있다. 정부가 어느 방향으로 가든, 고객이 친환경을 원한다. 여기에 수익성이 있다.”

세계적인 부동산 컨설팅 회사 CBRE의 한국법인장 대런 크라코비악 대표가 지난 3월14일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개최한 '라이프 이즈 온 이노베이션 서밋'에 참석해 한 말입니다.
그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효율적 빌딩’ 세션의 패널로 참석했습니다.

눈치채셨겠지만, 여기서 대런 대표가 말한 ‘정부’는 미국의 트럼프 정부입니다.
최근 미국의 환경정책을 총괄하는 스콧 프루이트 환경보호청(EPA) 청장이 “지구온난화의 주범이 이산화탄소라는 데 동의하지 않는다”라고 말해 논란이 됐었죠.
이 발언이 대변하듯 트럼프 행정부는 기후변화 대책을 내팽개치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친환경을 원한다. 여기에 수익성이 있다’라는 말은 이같은 미국 정부의 방향에 대해 친환경 빌딩을 고민하는 민간 영역이 할 수 있는 가장 군더더기 없는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왜 친환경 빌딩인가 

유엔환경계획(UNEP)이 2015년 낸 '지속가능한 건물과 건축'에 따르면 건축물은 전 세계 에너지 사용량의 40%, 온실가스 배출의 30%를 차지합니다.
더군다나 빌딩 숲 ‘도시’의 규모는 점점 커지는 추세예요. 3월14일 세션에 참가한 또 다른 패널 스티브 덕워스
 ERM코리아 지사장은
“전 세계 50%가 도시에 살고 있고 점점 더 많은 사람이 농촌에서 도시로 이주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전 세계 인구의 80%가 도시에서 거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건물이 기후변화에 미칠 영향이 앞으로 더 커질 것이라는 예측이죠. 친환경 빌딩을 고민하지 않으면 도시의 지속가능성이 보장될 수 없는 배경이 여기에 있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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